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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품안에 있을 때 소중히 여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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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vice is a form of nostagia Be careful whose advice you buy, but be patient with those who supply it. Advice is a form of nostalgia. Dispensing it is a way of fishing the past from the disposal, wiping it off, painting over the ugly parts and recycling it for more than it’s worth.by Mary Schmich in the Chicago Tribune in 1997 “Ladies and gentlemen of the class of '97: Wear sunscreen. If I could offer you only one tip for t..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5. 19.
  • 나이가 들수록 아빠가 짠해진다. 나 21살, 우리 아빠 55살 35살, 남들에 비해 빨리 얻은 자식은 아니었지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말단공무원부터 시작한 우리 아빠한테는 어쩌면 이른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공무원 월급이야 빤하고, 지방에서 내내 일하다 나 초등학교때 혹여 출세길이 있을까 전근을 간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쌌다. 몸을 누위면 방안이 가득찼고 냉장고에서 싱크대까지는 딱 한발자국이었다. 귀하게 자란 규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외벌이로 남들 만큼은 하고 살았던 우리 엄마는 공장에 나갔다. 서울은 정말 힘든 곳이었다. 서울에 가보니 학교 친구들 모두 학원에 세네군데는 다니고 있었지만 나는 학교가 파하면 곧장 집으로 갔다. 하루종일 코딱지만한 방구석에 쳐박혀서 난생 처음 보는 유선방송에 정신을 팔다가 몸이 찌뿌둥하면 어디서 얻어온 때..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8. 29.
  •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고함 예로부터 '요즘 젊은이는 안 돼' 라는 말은 항상 있었지만, 특히 지금 젊은이들이 가장 심하다고 생각된다. 우선 당사자들의 발전의식 자체가 없다. 독립할 생각도 없고, 항상 무엇인가에 의존하려 하고 소비에만 치중할 뿐이다. 그 어떤 생산활동에도 참여하지 못하면서 그저 비판만 할 뿐인 '손님 정신' 으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 일정한 직업을 갖고자 하지도 않는다. 설령 회사에 들어가도 자기 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 발전과 개선을 위한 도전정신은 전혀 없다. 왜냐하면, 사회적인 일들을 모두 잠정적이며 일시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들은 진짜의 나는 다른 곳에 있고, 현실의 나는 그저 가짜로 꾸며낸 모습일 뿐이라고 한다. 이것은 진짜 자신은 따로 두고, 언제나 쉽게 입장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며 자기 ..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30.
  • 사회에 나가면 알게 되는 것들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 주겠다 9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을 얕본다. 10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 한다 11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12 까도 내가 까 13 난 오아시스를 원했고 넌 신기루만으로 좋았던 거지 14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15 "내 너 그럴 줄 알았다" "그럴 줄 알았으면 미리 말을 해주세요" 16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1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18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19 "내 부모에게 욕 하는 건 참아도 나에게 욕..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29.
  • 조선은 500년만에 망했는가?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이다.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 일 시: 2010년 6월 17일 (목) 오전 7시 30분 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국화룸 ○ 저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로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도 크셨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대략 6시쯤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7시에 거의 그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너무너무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날 연구실을 나오면서 이러한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서운하고 속상했던 것은 나로호의 실패에도 있었지만 행여라도 나로호를 만들었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분..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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